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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5월 9일 사회와철학연구회 월례발표회

사 회 와 철 학 연 구 회


안녕하십니까.

이번 5월 세미나의 장소는 먼저와 같이 동국대학교 만해관 B158호 입니다.

아울러 발표자와 논평자의 약력사항을 첨부해 보내드립니다.

회원여러분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 아 래 -


일 시 : 2009년 5월 9일 토요일 오후 2시 30분

장 소 : 동국대학교 만해관 (법학관) B158호


제 1 발표 : '세계화된 세계'의 정치에 대한 소고

발표자 : 서용순 (세종대)

논평자 : 임경석 (한양대)

첫 번째 발표를 해줄 서용순 교수는 성균관대를 졸업하고 프랑스 파리 8대학에서 알랭 바디우 교수의 지도하에 철학박사학위를 취득하였습니다. 이제까지 열정적으로 연구 작업을 벌여 온 서 교수는「철학의 조건으로서의 정치」,「철학과 정치의 철학적 포착」,「변혁주체의 이름에 대한 비판적 연구」,「사도바울과 보편주의」등 다수의 논문을 발표했습니다. 주요 저서로는『청소년을 위한 서양철학사』,『알랭 바디우―철학의 도전』(근간) 등이 있으며, 바디우의『메타 정치 소론』과『사도 바울』을 번역 중에 있습니다. 주된 관심 분야는 ‘바디우의 존재론을 정치적 맥락에서 더욱 발전시켜 보는 것’으로서 주체적 정치의 범주들을 좀 더 깊이 연구하는 작업을 벌여 나가고 있습니다. 현재 세종대 교수로 재직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 논문에 대한 논평을 해줄 임경석 박사는 한양대 철학과 학부와 대학원을 졸업하고 독일 튀빙겐 대학 철학과에서 회폐(O. Hoffe) 교수의 지도하에 Marx' emanzipatorische Kritik im Sinne einer Komplimentaritat von Theorie und Praxis로 철학박사학위를 취득하였습니다. 현재 활발한 연구 작업 및 활동을 벌여 나가고 있는 임 박사는 그간「세계화 시대의 국가철학의 원리: 보조성」,「한나 아렌트, 탈정치화와 삶의 형태로서 정치」,「세계화 시대의 정의」,「2008촛불은 진정 우리 사회의 민주적인 변혁과 자기성찰을 이끌 힘인가?」등 다수의 논문을 발표하였으며, 민주주의와 사회주의, 법철학 및 윤리학, 인권 문제 등 다양한 사회 철학적 주제에 관심을 갖고 연구 작업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현재 한양대학교 철학과에서 철학을 강의하고 있습니다.


제 2 발표 : 헤겔 인정이론의 구조

발표자 : 남기호 (연세대)

논평자 : 문성훈 (서울여대)

두 번째 발표를 해줄 남기호 박사는 연세대 철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 철학과에서 「헤겔 대논리학에서의 자기근거 찾기」로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이어 독일 보쿰 루어 대학교 철학과에서 ‘헤겔 아키브’ 소장 발터 예쉬케의 지도하에 「그 발생과 예나 체계기획들에서의 헤겔의 인륜성 개념」으로 철학박사학위를 취득하였습니다. 귀국 후 의욕적으로 연구 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는 남 박사는 「헤겔의 사랑 개념과 그 철학적 위상변화」, 「헤겔의 인식론」 등의 논문을 발표하였으며, 주된 관심 분야는 사회철학과 법철학 등으로, 특히 인권, 형벌이론, 국가이론 등에 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재 연세대학교에서 철학을 강의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 논문에 대한 논평을 맡아준 문성훈 교수는 연세대 철학과와 서울대 철학과 대학원을 졸업한 후, 독일 프랑크푸르트대학에서 철학박사학위를 취득하였습니다. 이제껏 활발한 연구 작업 및 활동을 벌여 온 문 교수는 그간「소수자 등장과 사회적 인정질서의 이중성」,「사회비판의 다층선과 구조적 연관성」,「물화와 인정망각」등 다수의 논문을 발표해 왔습니다. 주요 저서와 역서로는『하버마스가 들려주는 의사소통 이야기』,『현대철학의 모험』(공저),『인정투쟁』,『정의의 타자』(공역) 등이 있습니다. 지금은 주로 프랑크푸르트학파의 사회비판이론을 한국사회의 맥락에 맞추어 비판적으로 발전시키는 과제에 관심을 갖고 연구 작업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현재 서울여대 교양학부 교수로 재직하고 있습니다.

* 발표논문은 접수되는데로 보내드리겠습니다.



사회와철학연구회 회장 홍 윤 기

(연락처 총무 김선욱 교수 018-253-9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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