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대회/행사         학술행사안내

2008년 11월 22일 사회와철학연구회 월례발표회

사 회 와 철 학 연 구 회




안녕하십니까.

사회와 철학 연구회의 11월 학술세미나가 다음과 같이 개최됩니다.

낙엽이 떨어지는 높은 가을하늘 아래에서 토론을 나누실 회원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장소와 발표자 및 논평자에 대한 프로필을 공지합니다.



- 아 래 -



일시 : 2008년 11월 22일 토요일 오후 2:30부터

장소 : 동국대 만해관 B158호

* 3호선 동대입구역 6번 출구(동대입구)로 나와 동대 맨 꼭대기 만해광장 옆

* 4호선 충무로역 1번 출구(동대방향)로 나와 동대 맨 꼭대기 만해광장 옆


제 1 발표

발표자 : 정원규(서울대): 공화주의적 경제 민주주의의 전망

논평자 : 이유선(군산대)


제 2 발표

발표자 : 김원식 박사(국가안보전략연구소): 다중이론의 비판적 검토: 사회비판의 방식을 중심으로

논평자 : 서용순(세종대)


제 1 발표 : 공화주의적 경제 민주주의의 전망

첫 번째 발표를 해주실 정원규 선생은 서울대 철학과 학부를 거쳐 같은 대학원 철학과에서「도덕 합의론과 공화민주주의: 롤즈와 하버마스의 이론을 중심으로」로 철학박사학위를 받았습니다. 그간 발표해 온 다수의 논문 가운데 주요 논문으로는「민주주의의 기본원리: 절차주의적 공화민주주의 모델을 제안하며」,「실천윤리학 방법론: 정치적 절차주의를 제안하며」,「민주주의의 두 얼굴: 참여 민주주의와 숙의 민주주의」등이 있으며,『공직의 윤리』(공역) 등을 번역했습니다. 주로 사회윤리학 및 사회철학 분야에서 폭 넓은 연구 작업을 수행해 온 정 선생은 최근에는 민주주의에 관한 사회 철학적 연구 작업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대 사회교육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 발표문의 논평을 맡아주신 이유선 선생은 고려대 철학과 학부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 철학과에서「인식론비판과 진리의 문제」로 철학박사학위를 취득했습니다. 이 선생은 버지니아 대학에서 로티교수에게 박사후 과정을 마쳤으며, 이제까지「문화적 가치판단의 기준과 문학적 문화」,「디지털 매체와 실재의 문제」등 많은 논문을 발표해 왔으며,『사회정의에 관한 여섯 가지 이론』,『프래그머티즘의 길잡이』등의 역서와『리처드 로티』,『실용주의』등 다수의 저서가 있습니다. 한국사회의 민주주의 발전 및 문화적 다양성의 문제에 관심을 갖고 연구 작업에 몰두하고 있습니다. 현재 군산대학교에 학술연구교수로 재직하고 있습니다.


제 2 발표 : 다중이론의 비판적 검토: 사회비판의 방식을 중심으로

두 번째 발표를 해주실 김원식 선생은 연세대 철학과 학부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 철학과에서「계몽의 자기파괴와 의사소통 이성」으로 철학박사학위를 취득했습니다. 김 선생은 이제껏「인권의 근거: 후쿠야마와 하버마스의 경우」,「소자자의 포용과 한국사회 민주주의 심화」 등 다수의 논문을 발표해 왔으며,『하버마스와 현대사회』,『이성의 힘』등의 역서를 낸 바 있습니다. 최근에는 한국사회의 민주주의 발전 및 인권 문제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를 위해 비판이론과 북한인권의 실상 등에 관한 연구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재 국가안보전략연구소의 선임연구원으로 재직하고 있습니다.

제 2발표문의 논평을 맡아주신 서용순 선생은 성균관대를 졸업하고 프랑스 파리 8대학에서 알랭 바디우의 지도하에『맑스주의적 대상주의 비판: 주체적 정치를 위하여』로 철학박사학위를 받았습니다. 그간「철학과 정치의 철학적 포착」,「5.18의 주체성과 후사건적 주체의 미래에 대한 소고」등 많은 논문을 발표해 왔으며,『청소년을 위한 서양철학사』등의 저서를 집필했습니다. 지금은 바디우의『메타 정치 소론』을 번역 중에 있으며, 바디우의 존재론을 정치적 맥락에서 더욱 발전시켜 보고자 주체적 정치의 범주들을 좀 더 깊이 연구하는 작업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현재 세종대학교 강의전담교수로 재직하고 있습니다.







사회와철학연구회 회장 홍 윤 기

(연락처 총무 김선욱 교수 018-253-9235)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