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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6월 20일 사회와철학연구회 월례발표회 및 총회

사 회 와 철 학 연 구 회



사회와철학연구회 회원 여러분,

여름으로 들어가는 6월의 가운데 사회와철학연구회에서는 새로운 시작을 모색하는 정기 총회와 더불어

6월 정기 세미나를 아래와 같이 개최하고자 합니다.

기말시험 기간이고 방학을 앞둔 시점으로 여러 모양으로 분주하시겠지만

부디 시간을 내셔서 학문적 대화와 아울러 새로운 시작의 준비를 함께 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세미나 장소와 발표자, 논평자의 약력사항을 추가해서 보내드립니다.




- 아 래 -


일 시 : 2009년 6월 20일 토요일

오후 3시~ 5시 : 정기 세미나

오후 5시~ 6시 : 정기 총회

장 소 : 동국대학교 명진관 A105호



< 6월 세미나 내용 >

발표자 : 박혁 박사

논문제목 : 플라톤과 서구 정치철학 전통의 성립

-서구 정치철학 전통 안에 있는 반다원적 요소들에 대한 한나 아렌트의 비판

논문 발표를 해줄 박혁 선생은 동국대학교 정치외교학과 학부와 대학원을 졸업하고 이후 독일 레겐스부르크 대학과 에어랑엔-뉘른베륵 대학에서 정치철학을 수학했으며, 2009년 2월에 에어랑엔 대학에서 연구로 철학박사학위를 취득하였습니다. 이제 막 귀국한 박 선생은 앞으로 정치·사회 철학 및 정치사상 분야에서 커다란 활약과 기여가 기대되는 전도양양한 소장 학자입니다. 박 선생의 주제적 관심은 고대서구 정치사상, 민주주의 이론과 정치 윤리 그리고 다문화 사회에서의 정치적 다원성과 정체성의 문제 등입니다.


논평자 : 윤은주 박사

논평을 맡아준 윤은주 선생은 숭실대 철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 철학과에서 「안토니오 그람시의 실천철학과 지식인 문제」로 석사학위를, 「그람시의 실천철학에서 본 아렌트의 정치적 행위 개념」(2007년 2월)으로 철학박사학위를 받았습니다. 학위 취득 후 활발하게 연구 활동을 벌여 나가고 있는 윤 선생은 그간 「인간의 정치적 자율성」, 「아렌트의 정치적 행위에서 본 마키아벨리의 정치」, 「다름의 인정과 차이의 지양 -아렌트의 정치 개념에서」 등 다수의 논문을 발표했습니다. 최근에는 정치적 행위의 수행 과정에서 나타나는 가시적 및 비가시적 폭력적 행위에 대한 사회 철학적 정당성의 문제에 관한 연구 작업을 수행해 나가고 있습니다. 현재 숭실대 철학과에서 철학을 강의하고 있습니다.



< 정기총회 내용 >

1. 사업보고

2. 결산보고

3. 안건토의

4. 신임회장 선거



사회와철학연구회 회장 홍윤기

(연락처: 김선욱교수 010-4253-9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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