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와 철학 연구회 2012 하계 심포지움” 초대의 말씀



안녕하십니까? 한 여름의 더위를 진리에 대한 뜨거운 열정으로 극복하고 계시리라 믿습니다. 저희 학회에서는 이번 하계 심포지움을 우리나라 대학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치열한 고민과 토론의 장으로 기획했습니다. 오늘날과 같은 격변의 시기에 과연 대학은 무엇을 목표로 해야 하고 어떤 인재를 길러내야 할 것인가? 시장에 의해 식민화되어 빈사상태에 이른 교육현장을 어떻게 되살릴 것인가? 하는 등의 물음을 중심으로 다섯 선생님들이 발제를 하고 참석자 전원이 집담회 형식으로 토론할 예정입니다. 대학의 목표와 사명에 대해 관심 있는 모든 선생님들이 참여하셔서 한 여름의 철학적 향연을 빛내 주시길 바랍니다.



사회와 철학 연구회 회장 권용혁





사회와 철학 연구회 2012년 하계 심포지움

주제: “21세기한국; 대학의 미래”
일시: 8월 31일 금요일 13시

장소: 연세대학교 위당관 301호



개회사

권용혁(울산대, 사회와 철학 연구회 회장)

제1부: 발표 13:10-15:20 (각 발표당 20분)
사회: 이유선(서울대)

제1발표: 김용해(서강대); 대학의 사명과 정의교육
제2발표: 문성훈(서울여대): 시장에 의한 대학 식민화와 교양철학
제3발표: 신승환(카톨릭대): 자본주의 체계에서 대학의 현재와 미래
제4발표: 이재성(계명대); 대학의 위기와 새로운 방향 모색
제5발표: 임경석(한양대): 한국 대학과 빼앗음의 정책들


제2부: 전체토론 15:40-18:00
사회: 김석수(경북대)


제3부: 만찬 1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