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와철학연구회 2013년 2월 심포지움

초대의 말씀

한국에서 민주주의는 과연 진전하고 있는 것일까요? 그리고 민주주의를 완성해야 할 과제를 한국의 사회철학자들은 적절히 떠맡고 있는 것일까요? <사회와철학연구회> 에서는 한국에서 사회철학자들의 역할과 위상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논의해 보는 집담회 자리를 마련하고자 합니다. 오늘날 한국 사회에서 철학이 해야 할 일은 과연 무엇인지 그리고 한국의 사회철학자들은 그런 문제들에 대해 어떤 인식을 갖고 있으며, 어떤 역할을 수행해 내고 있는지(혹은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는지) 논의함으로써 앞으로 사회철학자들이 떠맡아야 할 시대적인 임무에 대해 함께 생각해 보고자 합니다. 바쁘시더라도 부디 참석하시어 뜻깊은 자리로 만들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사회와철학연구회 회장 권용혁

일시: 2월 22일 금요일 오후 1시

장소: 연세대학교 위당관 301호

주제: 한국에서 사회철학자란 누구인가?

토론 패널:
강유원: '대중을 위한 인문학'에 관한 보고
이택광: 한국 사회는 사회철학을 요청하는가?
김석수: 한국 사회철학의 과거, 현재, 미래 - 한국 사회철학과 역할과 과제
나종석: 동아시아에 대한 상상과 한국사회철학의 전망

순서:
13:00 인사말씀: 권용혁(사회와철학 연구회 회장)

13:10-14:40
패널 발표(패널당 각 20분 내외)

14:40-15:00 중간휴식

15:00-17:00

질의응답 및 전체 토론